
가톨릭대학교가 포스텍과 공동으로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과 포스텍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K-MediST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교육과 연구, 사업화를 아우르는 융합형 혁신 플랫폼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사업단 출범은 양 대학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MediST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의과대학-이공계 대학 협력…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거점 도약
K-MediST 사업단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장)가 주관 연구책임자를 맡고, 포항공과대학교 IT융합공학과 김철홍 부원장이 공동 연구책임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형 하버드-MIT 브로드 연구소(Harvard-MIT Broad Institute)’를 표방하는 ‘K-MediST HUB: MediCaPo 구축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업 규모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간 진행되며, 복지부로부터 약 16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국가대표급 의공학 융합 모델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의사과학자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글로벌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PoCa Village’ 등 인프라 확충…교육·연구·사업화 선순환체계 마련
사업단은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9월 도입한 공동학위 제도를 적극 활용해서 한국형 융합 인재 양성 모델을 공고히 하고, 관련 학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교육과 연구,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213평 규모의 신규 공동연구소인 ‘PoCa Village for Capo’를 조성한다.
이곳은 신진 연구자 중심 개방형 혁신 연구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며, 성과가 실제 투자 유치와 사업화로 이어지고 그 수익이 다시 연구에 투입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이경상 주교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대학 간 공동연구기관으로 출발한 연구원 역사를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교육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사과학자 역할이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가톨릭대 의료 역량과 포스텍의 이공학 연구력이 결합한 이번 협력이 대한민국 융합 연구의 거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욱 사업단장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양 기관의 공동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단계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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