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항암제·희귀질환 전담 ‘스페셜케어’ 신설
고부가가치 치료제 중심 조직 구축…글로벌제약사 출신 항암 전문가 서영현 영입
2026.03.23 05:17 댓글쓰기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

삼진제약이 항암제 전문가인 이예진 마케팅실장 임명에 이어 희귀질환 등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을 위해 전담 부서인 ‘스페셜티케어(SC)’ 를 신설하고, 다국적 제약사 출신 전문가를 임원급으로 영입했다. 


연초부터 강조해 온 ‘성장 축 다각화’와 ‘고난도 치료 영역 확장’이라는 경영 기조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삼진제약이 스페셜티케어 파트 신설과 함께 부서 총괄 책임자(지부장)로 항암제 전문가인 서영현 이사를 선임했다. 서 이사는 이번 주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 신임 지부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응용통계학을 전공했다. 지난 17년간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혈액암, 고형암, 희귀질환 분야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서 지부장은 한국노바티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재직 당시 혈액암 및 고형암 포트폴리오의 상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상급종합병원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협업하며 급여 확대를 주도했다.


또한 샤이어코리아와 한국다케다제약에서는 희귀질환 사업부의 마케팅 및 영업 조직을 총괄하며 실무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가장 최근까지는 항암제 전문 제약사인 안텐진코리아 이사로 역임했다.


이번에 삼진제약에서 신설된 스페셜티케어 파트는 항암제와 폐동맥 고혈압(PAH, 마시텐탄 등), 희귀질환 중심 고부가가치 사업을 전담하는 핵심 부서다.


주목할 점은 앞서 삼진제약이 마케팅실 총괄로 영입한 안텐진코리아 출신 이예진 상무와의 역할 분담이다.


이 상무가 전사적인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고, 이번 합류하는 서 신임 지부장은 항암 및 희귀질환 등 특정 고난도 전문질환 영역 사업 확장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을 책임지는 등 역할로 구분된다.


혈액암·고형암 및 희귀질환 분야에서 필수적인 신약 론칭과 까다로운 급여 등재 과정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인물을 통해 사업 전문성을 단번에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당장 회사 중장기 신제품 파이프라인 검토 및 제안, 약가 전략 등 관련 부서 협업, 시장 분석 및 연간 사업 계획 수립 등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진제약은 올해 초 핵심 경영 기조로 ▲성장 축 다각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 ▲핵심 R&D 역량 강화를 제시하며, 항암·폐동맥고혈압 사업부 신설을 공식화한 바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을 넘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전문치료제 영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데 회사가 공들여 개발 중 신약 및 후보물질 대부분은 항암 포트폴리오가 차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과 공동 연구 중인 SJP2002를 비롯해 SJA72, SJN309, SJN311, SJN303 등이 모두 항암제 후보물질 탐색 단계에 있다.


초기 연구를 넘어 향후 임상 진입과 상업화까지 바라보기 위해서는 신약 허가, 맞춤형 급여 전략 수립, 의료진과의 학술적 소통, 전문 병원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환자 접근성 확대 등 고도화된 스페셜티케어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임원 영입에 대해서는 공식 자료를 통해 곧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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