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 최종 후보로 조강희 現 병원장[左]과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右]가 낙점됐다. 이에 따라 병원장 자리를 놓고 재활의학과 선후배가 맞붙는 상황이 연출됐다.
충남대병원 이사회는 12일 제25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3명의 후보 중 이들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번 병원장 공개모집에는 조강희 現 병원장을 비롯해 신경외과 최승원 교수,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등 3명이 지원서를 제출하며 3파전이 형성됐다.
이사회가 이날 정견발표 후 이뤄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조강희 병원장과 복수경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며 재활의학과 선후배 간 양자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충남대병원 이사회가 교육부에 이들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
조강희 병원장(1987년 충남의대 졸업)은 충남의대 뇌과학연구소 연구기획부장, 충남대병원 의료정보팀장, 의공학연구소장, 재활의학과장, 재활센터 건립추진단장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3년 4월 병원장에 취임해 병원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그는 초유의 의정사태로 ‘디폴트(Default, 채무 불이행)’ 위기까지 처했지만 최근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연출한 경영 능력을 앞세워 연임에 도전했다.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1993년 충남의대 졸업)는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재활의료와 장애인 정책에 관여해온 인물이다.
특히 충남대병원 교육수련실장(現 교육인재개발실장)을 역임하면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건립사업 선정 및 이후 시공 과정에 기여했다.
뇌손상재활, 암재활, 족부재활 분야 전문가로, 대한당뇨발학회 회장과 대한발의학회 이사장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건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비롯해 뇌졸중센터 부소장, 교육연구부장까지 역임 후 충남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교육수련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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