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중동 진출 의료기관·바이오기업 지원”
보건의료산업 피해지원센터 운영…산업통상부 등 유관기관 협업
2026.03.06 18:51 댓글쓰기



중동지역 정세 악화에 따라 정부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기업과 현지 진출 의료기관 애로사항 접수·지원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6일부터 ‘보건의료산업 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미국발 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내에 ‘바이오헬스산업 관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최근 중동 현지 진출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기업 및 의료기관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산업 피해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피해지원센터는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췄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전문상담센터를 통해 ‘중동 상황 긴급대응 애로상담 데스크’를 운영하게 된다.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바이오헬스 수출기업 및 의료기관은 대표 이메일(tariff@khidi.or.kr)과 전화(043-713-8551),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웹사이트(https://www.khidi.or.kr)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중동 지역에 진출한 우리 바이오헬스 수출기업과 의료기관의 피해상황과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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