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60만원…녹십자 29%·종근당 11% 상승
최근 3개월 주가 우상향…2조 매출 유한양행 숨고르기-호실적 대웅제약 완만
2026.02.21 06:37 댓글쓰기

코스피 지수 5800 돌파 등 국내 주식시장이 불기둥 추세인 가운데 상위 전통 제약사들은 일부 회사를 제외하면 다른 종목과 비교해서 실적 대비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6(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동아에스티) 제약사 대부분의 주가가 3개월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전통 제약사 중 유일하게 60만원대 진입으로 새 패러다임을 쓰고 있다. 


GC녹십자는 13만3900원(지난해 11월 20일 종가기준)에서 올해 17만2600원(2월 20일 종가기준)까지 올랐다. 3개월 동안 29% 급등하며 한미약품과 함께 제약 상승장을 주도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액 1조 991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판매 본격화로 수익성이 늘어 금년에도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20일 주가가 8만6200원에서 올해 2월 20일 종가기준 9만6400원까지 올라갔다. 해당 기간 11.8% 오르며 '10만 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 c-Met 타깃 ADC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703 임상 1/2a상에서 국내 의료기관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높다.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주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웅제약은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근 주가가 17만 3000원 ‘0.5%’ 증가에 그쳤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 1조5709억원, 영업이익 1968억원을 기록했다. 최대 매출·영업이익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는데 실적 상승 배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당뇨병 신약 엔블로 ▲디지털헬스케어(씽크) 등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2조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좋아졌지만 주가는 11만원 선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동아에스티 역시 수익성은 크게 좋아졌지만 주가는 횡보했다.

한미약품, 실적 개선 속 비만약 가치 확대…R&D 성과 기대감에 10년만에 60만원 재진입


국내 전통 제약사 중에서 최근 3개월 동안은 한미약품이 실적 개선과 비만·MASH·면역항암 파이프라인 진전이 맞물리면서 전통 제약 섹터 전반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20일 종가기준 45만 6500원에서 금년 2월 20일 종가기준 61만원까지 올랐다. 상승률은 ‘33.6%’다. 작년 중순 20만원대인 주가와 비교하면 200% 이상 올랐다.


시총으로 비교하긴 어렵지만 네이버가 작년과 올해 여전히 주당 가격 2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한미약품은 세 배 이상 오른 상황이다.


‘주당 가격’에 따른 상승률에 있어 한미약품 사례가 전통 제약사의 R&D 성과가 밸류에이션 상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산군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5조원에 달하는 한국 제약산업 사상 최대 규모 기술이전 계약으로 주가가 당시 60만원대에 진입한 바 있는데 10년 만에 복귀한 것이다.


이처럼 한미약품 주가 레벨업 배경은 단순한 제약바이오 산업 테마주 성격이 아니라 실적-신약 파이프라인-불확실성 완화가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1조5475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2% 늘었다.


또 최근 비만·대사 영역에서 ‘게임체인저’ 기대가 큰 축과 면역항암 두 축을 동시에 부각시키며 R&D 모멘텀이 끊기지 않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최근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여기에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제고 현황 공유로 상장사의 주가 부양을 독려하고 있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등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페거글루카곤, 흑색종치료제 벨바라페닙 등 파이프라인이 많고 올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매출 10% 성장, 이익률 15% 이상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며 “상반기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임상 결과와 하반기 비만 신약 출시, 기술이전 등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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