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의사들 기피현상으로 필수의료 분야 인력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 제자들 영입을 위한 관련 전문과목 교수들의 눈물겨운 이중생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진료와 수술, 연구와 교육으로 점철된 숨가쁜 생활 속에서도 유독 젊은의사들 앞에서는 여유로움을 연출하고자 보이지 않게 부단한 노력.
스승의 삶에 미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전문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교수들로서는 젊은의사들에게 고된 일상에 찌든 모습 대신 여가를 누리는 모습을 보이려 안간힘을 쓰는 것. 이들 교수에게는 ‘누구를 선택할까’라는 고민은 옛말이 된지 오래. 이제는 ‘누구든 선택해 달라’고 읍소해야 하는 상황.
더욱 비참한 것은 이러한 기피과 교수들의 이중생활(?)을 예비 제자들이 안쓰럽게 여기고 있는 현실. 한 전공의는 “제자들에게 필수의료 분야를 어필하려 애쓰는 교수님들의 선한 거짓말이 웃픈 현실이다. 애석하게도 요즘 세대는 우상을 보며 전공과목을 선택하지는 않는다”고 쓴웃음.
젊은의사들 기피현상으로 필수의료 분야 인력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 제자들 영입을 위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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