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422억 투입 '디지털 의과학원' 설립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확충…年 50~70명 양성 목표
2026.02.19 15:52 댓글쓰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교육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 KAIST 의과학대학원은 최근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시설은 대전 문지캠퍼스에 조성되며, 정부와 대전시, KAIST가 협력해 총사업비 422억3200만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약 1만㎡(3025평) 규모로 2027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의료 AI, 제약,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와 인력 양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연구 거점으로 설계됐다.


KAIST는 현재 연간 약 20명 수준인 의사과학자 양성 규모를 향후 50~70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과학원에는 AI 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연구센터,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분석시설, 공용 실험실 등이 들어선다.


최상층에는 연구자와 스타트업이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연구 공간도 조성된다.


KAIST는 시설 구축 배경으로 글로벌 대학들의 의학·공학 융합 교육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제적 추세를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홍콩과기대의 의과대학 설립 승인, 일본 도쿄공업대와 도쿄의치학대학의 통합,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의과대학 설립 등 공학과 의학의 융합모델이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의대 졸업생 가운데 의사과학자·의사공학자로 진출하는 비율이 1% 미만에 그치며, 인력 부족에 따른 미래 바이오헬스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은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등 국내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인근으로, KAIST 측은 임상 수요와 기초 연구를 연결하는 중개연구 수행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이공계 인재를 의사과학자와 의사공학자로 성장시키는 미래 AI 디지털 헬스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중개연구와 창업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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