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쏠림 멈추나…4대 과기원 '자퇴자' 감소
황정아 의원 "2024년 대비 50% 줄어, 李대통령 친과학기술 정책 영향"
2026.02.19 12:06 댓글쓰기



사진제공 황정아 의원

최근 국내 4대 과학기술원에서 의·치대 진학 목적 자퇴가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해당 자료의 올해 2월 10일 기준 집계에서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2024학년도 86명에서 2025학년도 44명으로 49% 줄었다.


KAIST의 경우 2024학년도에는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48명, 이 중 석·박사 과정 중이었던 학생도 4명 있었다. 


반면 2025학년도에는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37명으로 줄었고 특히 석사 이상인 학생은 1명에 불과했다.


UNIST는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이 2024학년도 29명에서 2025학년도 4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GIST는 5명에서 2명으로, DGIST는 4명에서 1명으로 각각 줄었다.


올해 2월 말까지 자퇴자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지만 추세대로라면 전년 대비 의·치대 진학 자퇴생들이 확연히 줄어들 전망이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과학기술 정책 기조 변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과학기술 인재 지원 정책이 확대되면서 이공계 전반에 긍정적 신호가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윤석열 정부 시기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신진 연구자 이탈과 해외 인재 유출이 가속화됐다는 평가가 이어진 바 있다.


황정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과학기술을 강조하고 있고, 지원 정책이 미래 과학자들에게 긍정 시그널로 작용하면서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공계 병역특례·기초연구 지원 확대 등 이공계 성장사다리 복원과 학생 및 연구자들 처우 개선을 위해 국회도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4 .


() (KAIST), (UNIST), (GIST), (DGIST) .


2 10 2024 86 2025 44 49% .


KAIST 2024 48, 4 . 


2025 37 1 .


UNIST 2024 29 2025 4 . GIST 5 2, DGIST 4 1 .


2 .


. .


(R&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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