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국립암센터 "癌치료 모델 선도 재도약"
3년간 1200억 토입 진료공간 대폭 개선…"국가 차세대 플랫폼 구축"
2026.02.12 09:40 댓글쓰기

국립암센터가 첨단 암연구와 환자중심 암진료 모델 선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1200억원이 투입된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덕분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공간 혁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진료환경 갖춘 부속병원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개선을 넘어 환자 중심 암진료와 근거 기반 표준치료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3년 여 걸쳐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병동, 외래진료실, 수술실, 첨단세포처리실, 중환자실 등 핵심 진료 공간이 대폭 개선됐다.


전반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동선 최적화로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의료진 협력 진료체계 역시 한층 강화됐다.


전체 병상은 560병상에서 599병상으로 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타 상급종합병원의 참여율(22.5%)과 달리 국립암센터는 전 병동 100%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환자실은 26병상에서 28병상으로 확대돼 중증 암환자를 위한 치료 역량이 강화됐다. 수술실 또한 15실에서 18실로 증설, ‘당일 전용 수술실’을 신규 구축해 암환자에게 지체 없는 치료를 가능케 했다.


기관지 내시경 로봇(ION) 도입, 다빈치 SP 로봇 도입을 포함 총 3대의 외과 로봇 등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항암주사 낮병동 및 시술 낮병동 병상 확대 등 통원치료센터(119병상) 신설과 주사실 예약제 도입을 통해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진료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공간 혁신은 국립암센터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 결합해 진료 및 연구 전반에 추가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암센터는 2023년 말부터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부속병원·연구소·국가암관리사업본부를 연결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향후 국립암센터는 총 462억원 규모의 ‘혁신항암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맞춤형 암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공공임상연구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입자방사선 치료인 양성자치료 설비에 더해 2027년 완공 예정인 ‘차세대 양성자치료기’를 도입해 정밀 암치료 기술을 고도화한다. 소아암·안구암·식도암 등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고난도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본관 리모델링은 최신 표준암치료 정립과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암관리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이라며 “진료환경과 운영 체계, 연구인프라 전반에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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