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키트루다 적응증, 7개→18개 확대"
"소외 암종에도 보험급여 적용,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의학 치료 제도화"
2025.12.25 14:00 댓글쓰기



내년부터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전이성 HER2 양성‧음성 위암, 재발성 및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과 두경부암, 자궁내막암 등에서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


키트루다는 현재 국내에서 18개 암종에서 35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되는 적응증은 기존 7개에서 11개가 늘어난 18개가 됐다.


이번 급여 확대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던 소외 암종까지도 포함하여 급여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더 많은 국내 암 환자들이 글로벌 진료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표준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PD-L1, HER2, MSI-H/dMMR 등 바이오마커 기반의 정밀의학 치료가 보험급여 체계 안으로 폭넓게 편입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다양한 암종에서 분자생물학적 특성에 따른 맞춤 치료가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환자 예후 개선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키트루다가 지난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건강보험 사용범위 확대안 의결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한국MSD는 생존을 위협할 만큼 공격적이지만, 대체약제 또는 급여가 인정되는 최신 치료법이 없어 면역항암제의 임상적 필요성이 컸던 여러 암종에 대해 키트루다 급여 기준 확대 검토를 신청했고, 2년 반만에 급여가 확대됐다. 


단일 치료제가 여러 암종에서 동일 시점에 급여 확대를 적용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키트루다는 폭넓은 병기와 다(多)암종·다(多)바이오마커 기반 치료 옵션을 포괄하는 면역항암제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


MSD는 키트루다의 첫 적응증 허가 이래 지난 10년 간 다양한 암종에서 생존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입증하는 연구 및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키트루다는 국내 허가 후 10년 동안 키트루다를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치료 가능성을 넓혀 오며, 항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왔다”고 말했다.


한국MSD 김 알버트 대표이사는 “이번 급여 확대는 국내 암환자들 생존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D-1 ( ) HER2 , , .


18 35 . 7 11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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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L1, HER2, MSI-H/dM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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