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척추인대재건술 '세계적 표준' 제시
'노인성 척추관 협착증의 안전한 치료' 주제 학술대회 개최
2025.12.12 16:50 댓글쓰기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최근 코엑스에서 전국 네트워크 의료진 및 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스파인헬스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노인성 척추관 협착증의 안전한 치료’를 주제로 우리들병원이 지난 20여년 동안 혁신적으로 개발시켜 온 척추인대재건술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청담 우리들병원 신상하 병원장을 비롯해 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병원장,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백운기 병원장, 부산 우리들병원 황병욱 병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18건 학술 보고가 있었다.


척추인대재건술은 비후된 황색인대를 제거하고 흔들리는 척추 뼈 사이를 인공인대로 묶어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뼈와 관절을 자르지 않고 디스크 또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정중앙 접근법을 통해 3~5cm 정도 최소 절개로 정상조직 손상 없이 인대 재건이 가능하며, 출혈이 거의 없고 감염 위험도 적다. 수술 후 3시간이면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특히 작년 새롭게 개발된 ‘SHLee 인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인, 800뉴턴(N)을 견딜 정도로 강하고 끊어지지 않으며 인체에 안전한 폴리에틸렌 소재다.


허리 삽입 6주 후면 신체에 완전하게 생착돼 본인 인대처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상하 병원장은 “이미 많은 논문과 학술자료를 통해 SHLee 인대와 척추인대재건술에 대한 우수한 치료 효과를 검증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세계적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인대재건술에 관한 임상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집대성한 국제 의학교과서 집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파인헬스학회 창설자인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은 “현대 척추수술에서 간과됐던 노인 환자 존엄성 회복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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