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이 최근 ‘수술실 감염관리 교육자료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개발사업 일환으로 국내 감염관리 분야의 권위자인 이재갑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가 연세하나병원 수술실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수술실 동선, 멸균·소독 절차, 감염 위험 관리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며 교육자료에 반영될 실무 요소들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현장 데이터 제공과 실무진 인터뷰에 적극 참여한 연세하나병원은 실제 임상환경에 기반한 감염관리 교육자료 개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개선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받아 수술실 운영 체계 향상을 도모했다.
연세하나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멸균·감염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QPS팀을 신설하고, 검증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모든 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화된 교육자료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규열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감염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설비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수술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
QPS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