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074억 적자…작년 1601억·금년 1500억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공공의료 수가 도입·공공의료 발전기금 조성" 촉구
2025.11.02 15:32 댓글쓰기

전국 지방의료원 원장들이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 대폭 증액"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최근 김천의료원에서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지방의료원의 역할 강화 포럼’을 개최하고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방의료원은 지난 2023년 3074억원, 지난해 1601억원에 이어 올해도 1500억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연합회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지방의료원들이 의료수익 급감 및 의료인력 이탈, 임금체불 발생 등 지방의료원 설립 이래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어려움은 단순 경영적인 문제가 아닌 필수의료 근간이 흔들리는 신호라는 게 연합회 주장이다. 


이에 연합회는 ▲‘공공의료 수가제도’ 도입 ▲공공의료 발전기금 조성 ▲공공임상교수제도 법제화 ▲지역거점 공공병원 파견 인력 인건비 예산 확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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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074, 1601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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