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복귀 속에 진행된 지난 9월 5일 제5차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대한의학회가 '전공의 수련교육원(가칭)' 설립 필요성을 제안한 것으로 전언.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의학회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전공의 수련을 위한 별도 상설 기구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는데, 이날 정부에 이를 제안. 기존 수련병원 지정 및 정원 결정, 수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정부가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를 전담할 별도 기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공식적으로 건의. 보건복지부는 "의학회와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신중한 입장.
한편, 전공의 수련 표준화를 위한 별도 기구 제언은 대한의학회 외 다른 의료계 단체에서도 제기.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전공의 안정적 수련 재개를 위한 수련환경 개선·수련 연속성 확보 방안 모색 정책세미나’에서 기존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실태조사 등이 병원 인프라 등 외형 평가 성격에 그쳐 있어 전공의 교육 문제를 심화시켰다고 보고, "수련 질(質)을 관리하는 독립적 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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