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응급환자 이송 업무 중단"
오늘 성명 발표, 민간이송단 소속 응급구조사들 '연가파업' 동참
2023.05.03 12:40 댓글쓰기

민간이송단 소속 응급구조사들이 간호법 저지를 위한 연가파업에 동참한다.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중단하고 간호 악법의 부당함을 알리는데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약소직역들 일자리를 침탈하는 간호 악법에 반대하며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중단하고 오늘(3일)부터 진행되는 연가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이나 병원 소속 응급구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쟁 참여가 가능한 500~800명 정도 민간이송단이 오늘부터 진행되는 부분 파업 및 연가 투쟁에 참여한다. 


응급구조사는 지난 1994년 국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탄생했다.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을 의결하면서 위기에 놓였다. 


협회는 "우리 현실은 바람 앞 촛불과 같이 매우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간호협회가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을 추진하면서 약소 직역들 일자리를 침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간호사가 바로 구급차에 탑승할 수 없으며,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전문 교육을 이수받아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다르다"며 "지적했다.


단체는 "의료법 상 간호사가 의료인이란 이유로 구급차에 탑승해 응급구조사를 갈음해 응급구조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법 제정 시 응급구조사 직역은 소멸 위기에 처한다"고 비판했다.


응급구조사 업무영역 침해를 야기하는 간호법으로 인해 현재 민간이송단 소속 응급구조사들이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중단하며 간호법 반대 연가 투쟁에 동참한다. 


응급구조사협회는 "간호사는 간호인력이라고 주장하면서 병원을 떠나 무차별 지역사로 진출하고 있다. 간호사가 있어야 할 곳은 병원 내 환자 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응급구조학과 대학원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지 교육을 받은 응급구조사가 응급환자 이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며 "업무영역을 침탈하는 간호법에 반대해 연가 투쟁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피력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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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 05.22 15:45
    내용은 좋아요. 하지만 구조사와 간호사 차이 아세요? 구조사들...의료지식 부족...환자 및 자기에 대한 책임감 결핍. 병원에서 구조사채용 왜 안하는지 아세요? 근무하다 자기 마음에 안들면 다른구조사들까지 부축여 한꺼번에 병원 그만둡니다.다른 인력보충할 시간도 안줍니다 ㅋ 어디 한두번이여야 구조사를 채용하지...자기밥그릇 자기가 차버리는 무식한 직업이 구조삽니다.환자가 어레스트 난줄도 모르고 핸드폰만 쳐다보는...
  • 수현 06.07 09:20
    구조사와 간호사의 차이에 대한 일반적인 댓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식하다고 표현하셨는데, 간호사 이신가요? 댓글 내용 수준이 일부 간호사 수준정도를 알수 있는 댓글 같아요.
  • 이무기민주 05.03 16:37
    전라도 욕하지마세요  전라도사람도 이무기민주당 치를 떠네요    징하고징하다고 다들 혀를 내 두르고 있어요
  • 과객 05.03 16:13
    생각할 수 록 기가막힌다. 절라도당이 모든면에서 나라를 아주 거덜을 내고 있다. 절라도 의사들의 속셈은 복잡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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