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 최첨단 ‘수술로봇’ 도입
2022.10.11 15:24 댓글쓰기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은 최근 4세대 최첨단 수술로봇 ‘다빈치(da Vinci)’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처럼 환자의 배에 작은 구멍을 뚫어 수술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의사가 원격으로 로봇 손을 조정해 수술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고해상도 특수 카메라와 로봇 손을 이용하는 만큼 손떨림이 없어 정교한 봉합이 가능하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여성병원은 내달 확장 이전을 앞두고 자궁근종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특히 자궁질환 로봇수술 경험이 풍부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민재영 교수를 영입, 첨단장비와 우수 의료진까지 갖추고 본격적인 로봇수술센터 운영 준비를 마쳤다.


서울여성병원은 수술로봇 도입으로 ▲하이푸 ▲복강경 ▲자궁내시경 ▲개복수술 ▲약물치료 등 6개 자궁근종 치료가 모두 가능해졌다. 내년에는 혈관조영술도 도입할 예정이다.


오익환 이사장은 “로봇수술은 임신 계획이 있거나 빠른 일상회복이 중요한 여성에게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성병원은 오는 11월 확장 이전과 함께 ‘아인여성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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