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의사 부족 '5704명∼1만1136명'
추계委, 가정 조합한 범위 발표…신년 1월 보정심에서 '의대정원' 집중 논의
2025.12.31 06:04 댓글쓰기

현재 의과대학 모집인원 3058명과 국가시험 합격률이 유지될 경우 2040년에 부족한 의사 수가 최대 1만1136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가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신년 1월 집중 논의하게 된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30일 ‘단일 수치’를 제시하는 대신 수요·공급에 대한 여러 가정을 조합한 범위 형태의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추계위는 그동안 12차례 회의에서 우리나라 의료 이용량 수준과 의료기술 발전이 의사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등 정책적 고려사항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입·내원일수를 기반으로 산출한 전체 의료 이용량을 활용해 미래에 필요한 의사 수를 산출했다.


의료 이용량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추계했다. 의료기관 특성별 입원·외래 이용량 등을 합산과, 2024년 기준 성·연령별 1인당 의료 이용량이 계속 유지된다는 가정으로 장래 인구추계를 활용해 이용량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의사 공급도 두 가지로 추계했다. 현재 의과대학 모집인원인 3058명과 국가시험 합격률 등을 바탕으로 한 유입에 전년도 의사 사망률을 바탕으로 한 유출을 고려한 ‘확률 기반’ 추정, 동일집단을 추적해 연간 이탈자 수를 산출한 ‘이탈률 기반’ 추정 등이다.


기초모형 기준 추계 결과 2035년에는 의사 수요가 13만5938명∼13만8206명, 공급은 13만3283명∼13만4403명으로 총 1535명∼4923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정됐다.


2040년에는 수요 14만4688명∼14만9273명, 공급 13만8137명∼13만8984명으로 의사 인력 부족 규모가 5704명∼1만1136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생산성 변화와 근무일수 변화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가 적용되면 수요는 2035년 13만7545명, 2040년 14만8235명으로 추정됐다.


또 의료 이용 적정화 등 보건의료 정책 변화를 고려한 시나리오를 적용할 경우, 수요는 2035년 13만6778명, 2040년 14만734명으로 전망됐다.


추계위는 2027학년도 이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심의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급추계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태현 수급추계위원장은 “수급추계 결과가 곧바로 의대 정원 숫자로 기계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여러 가정에서도 의사인력 부족이 발생한다는 점은 이번 추계가 공통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수급 추계 결과는 위원 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독립적·전문적으로 도출한 결과”라며 “보정심에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의과대학 정원에 대해 심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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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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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135938138206, 133283134403 15354923 .


2040 144688149273, 138137138984 570411136 .


(AI) 2035 137545, 2040 148235 .


, 2035 136778, 2040 14734 .


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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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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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시민 12.31 09:43
    의사인력 증원만 말하지말고 증원에 따른 의료비 상승을 명확히 알리고 건강보험료 인상을 국민들께 소상히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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