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빅테크 MS·엔비디아 “의료AI 공략 확대”
질환 진단부터 신약·암 치료 설계까지…성능 검증·기술 개발 협력
2026.10.23 11:56 댓글쓰기

미국 대표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가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질환 진단부터 신약 개발과 암 치료 설계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의료·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MS는 현지 시각(22일) 발표를 통해 AI 진단 시스템 ‘MAI-DxO’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MAI-DxO는 여러 AI가 의사 협진팀처럼 진단을 제안하고 필요한 질문과 검사를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정보에 따라 판단을 수정하고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비용을 함께 고려한다.


MS는 의학 증례와 응급실 데이터를 활용한 순차적 진단 평가체계 ‘SD벤치(SDBench)’를 구축해 MAI-DxO의 성능을 검증했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실린 복잡한 증례 304건을 활용한 평가에서 MAI-DxO는 진단 정확도 83%를 기록했다.


비교 대상 의사들의 정확도는 외부 참고 자료를 활용하지 않았을 때 22%, 활용했을 때 36%였다.


MS는 연구 결과를 재현하고 다른 모델을 평가할 수 있도록 일부 증례 벤치마크와 평가·비용 추정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와 협력해 실제 병원 환경에서 진단 성능을 평가하는 전향적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자가 시스템과 직접 상호작용하고 그 성능을 의료진의 독립적인 평가와 비교하는 방식이다.


메이요클리닉과는 첨단 AI와 임상 전문성, 장기간 축적된 다중모달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의료현장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대응하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앞서 21일 GTC 베를린에서 단백질 설계와 신약 개발, 적응형 방사선 치료 분야 협력을 발표했다.


워싱턴대 의대 단백질설계연구소와 공개한 오픈 모델 ‘RFD4-Proteina’는 연구자가 설정한 조건에 맞춰 단백질을 생성하고 후보를 탐색·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약이나 진단검사 등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단백질을 설계하고 실험으로 검증할 후보를 추릴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와는 AI 기반 공동 치료계획 수립, 환자별 시뮬레이션, 로봇 제어 등을 결합한 차세대 적응형 방사선 치료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벤츨링과 다나허 등은 엔비디아 바이오네모(BioNeMo) 플랫폼 등을 활용해 약물 설계와 실험실 자동화, 생물학 연구를 연결하는 연구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

 (MS) (AI) .


.


MS (22) AI MAI-DxO .


MAI-DxO AI . .


MS SD(SDBench) MAI-DxO .


(NEJM) 304 MAI-DxO 83% .


22%, 36%.


MS .


. 


.


AI , .


21 GTC , .


RFD4-Proteina . 


.


AI , , .


(BioNeMo) ,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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