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사기 안정적 공급 협조” 당부
의료기기 제조·수입사·판매처 등 대상 상황 점검 착수
2026.04.08 11:55 댓글쓰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최근 의료용 소모품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된 ‘주사기’ 공급 상황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일일 수급 상황 모니터링과 제조업체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공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주사기 제조업체 생산량은 평시 수준과 동일하거나 오히려 그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다만 일부 판매업체에서는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전국 주사기 제조·수입업체 및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정적 공급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수급 왜곡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 수집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3개월(2025년 12월~2026년 2월) 평균 판매량을 초과하는 주문이 접수된 경우 관련 정보를 식약처에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의료현장에서 제기된 ‘소모품 수급 불안’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쟁 및 글로벌 공급망 불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의료용 소모품 공급 차질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식약처 점검 결과 생산 단계에서는 뚜렷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문제의 초점은 유통 단계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특정 시점에 주문이 집중되거나, 일부 유통 단계에서 물량 확보 경쟁이 발생할 경우 단기적인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식약처가 ‘초과 주문’ 정보를 별도로 수집하는 것도 이 같은 시장 왜곡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주사기 등 의료기기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산업통상부 등 관련 부처와 협조해 필수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의료현장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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