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김종인·안철수에 '순천의대 유치'
공개서한 통해 협조 요청 '전남의 무(無) 의대 한 풀어달라'
2016.03.14 11:30 댓글쓰기

'순천의대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협조를 당부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
 
14일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공개서한에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없는 유일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전남"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답변을 요구했다.

또 "여야 의원들이 이미 전남지역에 의대를 유치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을 잇따라 제출했고 보건복지부도 관련 계획을 내놨다"며 "전남의 무(無)의대 한을 풀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김 대표와 안 대표에 대해 "두 당은 그동안 호남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만큼 전남에 의대와 부속병원을 유치하는 데 국회 차원에서 꼭 협조할 것을 간청드린다"고 압박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개서한이 지난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호남에서 당선된 이 의원이 야당 후보들에 맞서 지역구 정책공약에서 '선수'를 구사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역구에서 단수추천을 받아 일찌감치 20대 총선 공천을 확정 지은 이 의원은 이달초 같은당 정운천(전북 전주 완산을) 예비후보와 '호남권 예산벨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구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의대 유치'를 피력한 의정보고서_이정현의원 공식 블로그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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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말도안돼 03.15 18:09
    정치인들이란...

    그저 표만 나온다고 생각하면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1년에 의사가 3400명씩 쏟아져 나온다, 개업의들 경영난으로 목숨 끊는거 못 들었나

    재발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죽어가는 지역경제.국가경제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역활을 부탁한다.
  • 현실적인 대안 03.14 14:51
    꼭 의대가 있어야 의료취약지역을 면하는 것인가? 착각이다. 어짜피 순천에 의대생겨봤자, 의사되서는 다 수도권으로 상경할 것 아닌가? 의료취약지역을 면하려면 의대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병원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차라리 기존의대의 대학병원을 유치해라. 그게 현실적인 정답이다. 그리고 정현아... 니가 의사출신도 아닌데, 무슨 의대가 정치적이해관계를 따지기 위해 일개 정치인인 네가 감내놔라 떡내놔라 할 입장이냐? 그렇게 해서 생긴 관동의대나 서남의대의 꼴이 어떤지 네가 제대로 보기라도 했냐? 저건 경거망동이고 잘못된 행동이다. 대통령 뒤에 숨어서 갑질하지 말아라.
  • 이순천 03.14 14:46
    울릉도는 의대 안 만드나,정현아 ?
  • 핍비현상 03.14 13:03
    순천시에 의료인력은 과잉이다. 대학병원급 의대가 이미 있을 뿐만아니라 전남의대와 조선의대의 정원이 타의대의 정원의 2,3배씩되는 대형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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