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소아응급의료센터 인센티브 '종료'
10월말 끝내기로 결정…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23곳 연말까지 유지
2025.10.31 18:58 댓글쓰기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에 따라 응급의료시설과 인력 등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한시적 지원이 단계적으로 종료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오후 ‘2025년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응급의료체계 지원 단계적 종료 방안을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비상진료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고 지원하던 인센티브를 10월말 종료한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를 최종 평가기간으로 정해 실적 점검 후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9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23개소는 기관별 전담 인력을 추가적으로 확충한 점을 고려, 올해 연말까지 유지 후 종료키로 했다.


이들 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갖춰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하루 평균 중증응급환자는 지정 전 8.7명에서 12.1명으로 40% 가까이 늘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비상진료 기간의 응급의료 지원을 바탕으로 필수의료의 핵심인 권역별 중증‧응급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추가 지정과 보상강화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31 2025 20 .


, , 10 . 


9 10 12 .


9 23 , .


. 8.7 12.1 40%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