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가 높았던 강동경희대병원이 오늘(10일) 밤부터 격리에서 해제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이날 세종정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메르스 즉각대응팀이 전날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덕철 총괄반장은 "(경희대병원)자가격리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PCR(유전자) 검사를 거쳐 13일 개원 예정"이라며 "집중관리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된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노출한 직원3명, 환자 19명 등 총 22명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490명의 의료진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권 총괄반장은 "14일간 자가격리가 끝나면 15일 및 16일째 PCR검사를 2회 실시하고 이후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현업에 복귀하게 된다"며 "즉각대응팀이 환자 발생 동향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