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간암 최적 치료 ‘멀티모달 AI’ 착수
한지원 교수팀, 개발 국책연구과제 선정…영상·병리 등 통합 예후 예측
2026.04.21 11:38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한지원 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HCC) 환자 예후를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 과제로 선정돼 5년간 최대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할 만큼 예후가 불량한 질환으로 최근 면역항암치료가 도입됐으나 객관적 반응률은 여전히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사전에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모델이 부족해 진료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한지원 교수팀은 영상, 병리, 임상 정보 등 다양한 이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예후 예측 모델’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다기관 임상 코호트와 생체자원을 활용해 환자 개개인의 고해상도 정보를 분석, 치료 전(前) 위험도를 층화하고 환자별 맞춤형 최적 치료 경로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한지원 교수는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의사과학자로 그간 머신러닝 기반 간암 예후 예측모델과 LLM의 임상 적용 가능성 연구 등 인공지능과 의학을 결합한 융합 연구를 지속해 왔다.


한지원 교수는 “환자별 고해상도 임상 정보를 AI로 분석해 최적의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 목적”이라며 “5년 내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AI 예후 예측 플랫폼을 완성해서 간암 환자들 생존율 향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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