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태 교수, ‘병원 브랜딩의 마지막 공식’ 발간
김석범 원장과 공동 집필…“병원 마케팅 본질은 환자를 향한 진심”
2026.06.01 05:50 댓글쓰기

박병태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연구교수(보건의료경영연구소장)가 최근  ‘병원 브랜딩의 마지막 공식’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병원 경영과 마케팅 본질을 환자와의 신뢰와 진정성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지만, 저자는 무엇보다 환자와의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환자 마음속에 오래 남는 병원이 지속적으로 선택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연애의 심리학’에 빗대 설명했다.


이번 서적은 오늘치과의원 대표원장이자 병원경영 컨설턴트인 김석범 원장과 공동 집필했으며, 실제 임상 경험과 병원경영에 대한 전문적 시각을 더했다.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키워드는 ‘하트 셰어(Heart Share)’다. 이는 단순히 시장 점유율 경쟁을 넘어 환자의 마음속 신뢰를 높이고 의료진의 진심 어린 마음을(Heart) 환자와 나누는(Share) 이중적 의미를 표현한다.


저자는 환자가 병원 진심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가장 강력한 바이럴 마케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박병태 교수는 “병원 마케팅 정답은 기술이 아니라 진심이다”라며 “환자가 ‘이 병원은 나를 돈으로 보지 않는구나’라고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고수가 화려한 선물보다 진심 어린 편지 한 장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듯이, 병원 역시 환자를 향한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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