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역 의료기관들과 응급전원환자 의료영상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증응급 및 외상환자 이송·전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단국대병원은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일환으로 충남권역외상센터와 함께 최근 6 차례에 걸쳐 도내 주요 의료기관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을 비롯해 서산중앙병원, 당진종합병원, 아산충무병원 등 총 11개 병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중증응급 외상환자 발생 시 CT, MRI 등 주요 의료영상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환자 이송 및 전원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치료성과 향상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응급전원환자 의료영상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원이 필요한 중증외상 및 응급환자 의료영상을 기관 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자 상태에 대한 신속한 중증도 평가와 적정 진료 연계를 가능하게 해 응급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원 전 의료영상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중복검사를 줄이고 응급수술 및 치료 준비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영상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환자 이송 단계부터 전문 치료까지 빈틈없는 연계체계를 마련하는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참여기관 간 기술적 연동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향후 충남 전역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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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M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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