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제3회 김우중 의료인상
2023.12.12 05:28 댓글쓰기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건강증진센터(치과) 이규환 교수가 '의료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 그룹 비영리법인 대우재단 주관으로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적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1급 최중증장애인(사지마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정신과 노력으로 장애를 이겨내고 의사가 돼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장애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