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協 ‘불법 리베이트, 어떤 이유로도 용납 안돼’
5일 이사장단회의서 결의, ‘전 회원사 자정 노력’ 요청
2015.10.06 11:08 댓글쓰기

시알리스 등 블록버스터급 신약의 잇단 특허만료에 따른 시장 쟁탈전이 과열되면서 불법 리베이트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제약협회는 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거대 신약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의약품들 간의 경쟁이 심화되는 것을 우려, 단호한 대처 입장을 밝혔다.

 

제약협회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통한 윤리경영 확립은 시대와 국민의 요구이자 한국 제약산업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기본 요건”이라며 “일부 회원사들이 최근 시장 쟁탈전이 과열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로 우려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 즉각 중단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눈앞의 이익과 매출 경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불법 리베이트와 타협하는 것은 지난해 기업윤리헌장 선포 등 우리 제약산업계의 자정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면서 “리베이트 처벌 법제하에서 해당 기업의 존립도 치명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이 같은 우려를 전 회원사에 전달하고 “국내 제약산업계의 자정 노력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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