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간·대장·위·유방암 연구자에 개방…"다기관연구 등 활용가치 높아"
전국 15곳 의료기관에 축적된 간·대장·위·유방암 4개 암종 데이터가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등 연구와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한보건의료정보원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구축한 암 임상 라이브러리를 이날부터 학계·산업계 등 연구자들에게 개방한다.지난 2020년 복지부는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3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체계 구축 및 연구목적 의료데이터 활용을 지원했다.지난해 2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후속조치로 ‘의료데이터 …
2024-06-03 05:5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