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제품 출시 후에도 연간 20%대 성장 가능하며 근거 없는 주장" 반박
HK이노엔의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결정형 특허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경쟁 제품인 대웅제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성장세가 가팔러지면서 케이캡 역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이와 관련, HK이노엔은 "올해 케이캡 성장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우려 진화에 나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P-CAB 전체 제품 시장규모가 25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이 가운데 케이캡의 동일 계열 경쟁제품인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10…
2024-03-14 05: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