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계와 대화 나서달라"···"비상진료체계 노력 한계 직면"
대한응급의학회가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진행한다"는 정부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4일 응급의학회는 성명을 통해 "3400여명의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전공의 보호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학회는 현재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학회는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이 시간에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대규모 의대 증원 등 정부 의…
2024-03-05 06: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