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폐율과 높이도 검토"…건대‧삼성서울·이대목동 등 10여개 병원 예정
서울시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종합병원 증축시 용적률을 현행 대비 120%까지 완화해준다는 방침을 밝혔다.필요한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건폐율과 높이 완화까지도 검토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11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의료시설 수요가 급증했지만, 종합병원들은 가용 가능한 용적률이 부족해 증축을 통한 시설 확충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지난 2월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조…
2022-07-11 12: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