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현재까지 3만2000여 건 처방"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삼성서울병원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마인드스팀은 전기 자극으로 경증 및 중등증 우울장애를 완화하고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 전두엽의 기능이 정상화되도록 돕는다.마인드스팀은 2021년 식약처 시판허가 후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국내 정신과 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 주요 우울장애 전자약으로 처방되고 있다.처방 건수는 현재까지 약 3만2000여 건이다.이번 삼성서울병원 도입으로…
2023-07-17 09: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