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라 외과의사회장‧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 "건보 재정 내 수익창출 탈피" 주문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 서울대병원 권용진 교수이달 말 3개월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가운데, 기로에 선 비대면 진료 산업계를 향해 의료계가 “국내 여건을 고려, 비급여 시장 진입을 노려보라”고 제언했다.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충분한 사용 필요성을 설득하고 매력을 제공하면 굳이 수가가 적용되는 건강보험 급여 시장을 노리지 않아도 사업의 전망은 밝다는 것이다.8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최한 심포지엄이 열렸다.그간 의료계와 산업계는 대립각을 세워왔지만, 소비자인 국민·사업 …
2023-08-09 05: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