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공백에 야당 전당대회 등 영향…8월 임시국회서 법안심사 힘들 듯
보건의료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보건복지위)가 좀처럼 ‘닻’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사상 초유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함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영향을 받은 것이란 분석이다. 타 상임위원회가 결산 및 법안심사에 나선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일단 보건복지위는 이달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를 구성하고, 소위 합의 시 정기국회 첫날인 내달 1일 결산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8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심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는 뜻이다.24일 국회에 따르면 8월 임시국회가 한창이지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은…
2022-08-26 14: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