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막바지인 1953년 2월 대구 제2구호병원 모태 설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달성한 성과와 발전 계획을 공개했다.중앙보훈병원은 6.25전쟁 막바지인 1953년 2월 대구 제2구호병원을 모태로 설립돼 현재는 1400여개 병상과 30여개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4500여 명의 외래 환자가 내원한다.또 7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쟁이나 군에서 부상당한 국가유공자를 치료하고, 평균 연령 75세로 접어든 보훈대상자를 돌보며 쌓아온 고령자 진료역량을 바탕…
2024-06-27 07: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