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흉부외과 심훈보 교수 집도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최근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60대 환자의 심장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확장성 심근병증은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심부전으로 진행돼 호흡곤란,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밝혀지는 경우가 많으며 심장의 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예후가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영남대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약물치료를 받던 중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다.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던 환자를 …
2024-02-14 16: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