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신상현 교수팀, 췌십이지장 절제 666명 분석…"생존율·합병증 등 비슷"
국내 연구진이 80대 고령 췌장암 수술에서 재원기간을 비롯해 합병증·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체력 조건이 뒷받침된다면 고령 등의 나이 때문에 수술을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간담췌외과 신상현 교수, 정혜정 임상강사 연구팀은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0년간, 췌장 두부에 생긴 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666명을 분석한 결과를 호주외과학지(ANZ journal of surgery, IF=2.025) 최근호에 공개했다.췌장…
2023-10-10 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