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관계장관회의 주재…"의사들에게도 이익, 의료개혁 동참"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사 집단 행동시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해당 기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19일 대형병원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 단체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을 예고한데 따른 조치다.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그는 서울 5개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오늘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
2024-02-19 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