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연세의료원이 산하 모든 병원에서 격리병동 온라인 회진 등 시행 방침을 밝히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이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의료’가 점진적인 일상의 전환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원내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회진 등 움직임이 원격의료 대대적인 찬성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물론 의료계에서도 원격의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TF를 꾸리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이의 '키(key…
2022-04-04 05: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