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신약 개발 등 진단·치료 분야 활용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다양한 생체액(biofluid)에서 별도의 전처리 없이 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 EV)를 고효율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정밀의료·신약 개발 등 진단·치료 분야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최낙원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지윤 박사팀은 최근 하이드로젤로 세포외 소포체를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세포외 소포체(EV)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다양한 생체지표 전달 기능을 지니고 있어 암, 신경질환, 대사질환 등 주요 질병…
2025-10-23 09:2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