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중환자의학과’ 가동
2026.10.07 09:23 댓글쓰기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이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고 응급·내과계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병원에 따르면 중환자의학과는 응급실 내원 환자 가운데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입원 중 건강상태가 악화돼 집중적인 처치와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환자를 전담한다.

중환자는 짧은 시간에도 상태가 급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즉각적 의료적 대응이 중요하다.

유성선병원은 지난 1일 부임한 김경호 전문의를 중심으로 중환자의학과를 운영하고 응급의학과 및 내과계 진료과와 협진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고 중증도와 임상 상황에 맞춘 집중치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이어지는 중증환자 치료뿐 아니라 입원환자 상태가 갑작스럽게 악화될 경우에도 중환자의학과가 진료에 참여하도록 해 중환자 관리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환자실 치료 이후 상태가 호전되는 단계에서도 관련 진료과와 연계해 후속 치료와 회복 과정이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진료체계를 정비한다.

김경호 중환자의학과 전문의는 “중환자의학과 개소를 통해 응급의료와 중환자 진료 연계를 강화하고 중증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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