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국립대병원들이 의정갈등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때문에 부채 누적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5일 전국 주요 국립대학교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9개 주요 국립대병원 누적 금융부채(차입금 잔액)가 총 1조58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이들 병원이 매년 물어야 하는 이자 비용만 해도 기관별로 수십억 원에서 100억원을 넘어 이자 갚기에도 급급한 실정. 공개된 병원별 누적 금융부채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국립대병원이 3392억원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병원이 3215억원, 경북대병원 2126억원으로 평균 2000억~3000억원을 초과.
이어 강원대병원 1440억원, 충북대병원 1411억원, 전북대병원 1367억원, 제주대병원 1365억원, 부산대병원 1235억원이었으며 전남대병원이 가장 적은 273억원. 소병훈 의원실은 "조속한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을 통해 운영자금 차입금에 대한 저리 대환대출 및 이자 비용 지원, 진료 시설 및 첨단장비 확충 시 국고지원 비율을 현행 25%에서 대폭 상향하는 등 실효성 있는 긴급 재정 처방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
지방 국립대병원들이 의정갈등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때문에 부채 누적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5 , 2026 9 ( ) 15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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