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29일 강원대병원에서 파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분회는 최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파업은 찬성률 89.1%, 반대 10.2%, 무효 0.7% 등으로 가결됐다.
찬반투표는 강원대병원분회가 이달 초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지만 1차 조정에 실패해 진행, 분회는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파업을 실시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원대병원 분회는 ▲총인건비 인상 ▲상위직급 신설 및 하위직급 폐지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 ▲인력 증원 및 휴·사직자 즉시 충원 ▲의사 성과급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18일) 2차 조정이 예정돼 있다. 조정에 실패하면 분회는 오는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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