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제12대 회장에 김진학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까지 제12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진학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선관위는 선거규정에 의거해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단독 후보자에 대한 면밀한 적격성 검토를 거쳐 최종 당선을 결정했다.
김진학 당선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경찰병원 산부인과 과장 및 병원장, 산부인과의사회 보험이사·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진학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미증유의 저출생 위기 속에서 과도한 사법적 리스크와 현실과 떨어진 수가 체계 등으로 산부인과 의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의료분쟁 사법 리스크 최소화 및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책임제 확대·형사처벌 특례법 제정 촉구 ▲분만·수술 수가 상향 및 비분만·외래 중심 회원을 위한 실질적 수가 항목 개발 ▲회원 소통 창구 상시 가동 및 회원 중심의 통합 회무 실현 등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산부인과의사회 제12대 김진학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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