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라이프앤바이오 인수…웰니스 성장성 베팅
스킨이데아와 패키지로 약 3000억 거래…MS PE 지분 81% 매각
2026.09.04 06:49 댓글쓰기



AI 생성 이미지.

라이프앤바이오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인수된다.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따라 건기식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대형 투자자금이 관련 업체로 유입되는 모습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 PE)가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앤바이오와 화장품 업체 스킨이데아 경영권 지분을 함께 인수하기로 했다.


전체 거래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스(SS) 부문이 투자를 맡으며, 양측은 지난 8월 초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기업결합 신고까지 완료했다.


라이프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MS PE는 지난 2021년 약 800억원을 투입해 라이프앤바이오 지분 약 8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라이프앤바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42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6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약 5년 만에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게 됐다.


함께 매각되는 스킨이데아는 ‘메디필’, ‘더마메종’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45억원, EBITDA 275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의 지난해 EBITDA를 합하면 344억원이다. 이번 거래가격을 감안하면 약 8배 수준의 EBITDA 멀티플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건기식 성장성 주목…시장 투자 확대


MBK파트너스가 라이프앤바이오 인수에 나선 배경에는 국내 건기식을 비롯한, 헬스케어, 뷰티  웰니스(웰빙과 건강 합성어)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자리하고 있다.


고령화와 소득 수준 향상에 더해 질병 치료 이전 단계에서 건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건강기능식품 수요 역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사업 보유 스킨이데아와 건기식 등 사업을 하는 라이프앤바이오를 동시에 확보해 뷰티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소비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배경으로 꼽힌다.


인수 이후에도 라이프앤바이오와 스킨이데아 기존 경영진은 회사를 계속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수는 MBK파트너스가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추진하는 신규 경영권 투자이기도 하다.


반대로 MS PE는 이번 거래를 계기로 국내 바이아웃 투자자산을 모두 처분하게 된다.


라이프앤바이오와 스킨이데아는 MS PE가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로, 매각 완료 후 한국 투자조직도 정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AI .

(PEF) MBK . .


3 (IB) MBK (MS PE) .


3000 . MBK (SS) , 8 (SPA) .


. MS PE 2021 800 81% .


442, (EBITDA) 69 . 5 .


‘', ’' . 1045, EBITDA 275 .


EBITDA 344. 8 EBITDA .



MBK , ,   ( ) .


.


.


. MBK 2 .


MS PE .


MS P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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