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클리어(Cochlear)의 차세대 스마트 인공와우 ‘뉴클리어스 넥사 시스템(Nucleus Nexa System)’이 국내에 상륙했다.
코클리어코리아는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37회 세계청각학회(WCA 2026) 기간 중 차세대 스마트 인공와우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시된 뉴클리어스 넥사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처럼 업데이트가 가능한 펌웨어와 내장 메모리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이 구현하기 어려운 기능을 담았다.
기존 인공와우 사용자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외부 어음처리기를 교체해야 했지만, 뉴클리어스 넥사 시스템은 임플란트의 펌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영구적으로 최신 기능을 쓸 수 있다.
이윤아 코클리어 코리아 대표는 “20년 이상 연구개발 혁신이 집약된 칩셋을 탑재했다”며 "고급 신호처리 기술과 업그레이드 가능한 펌웨어, 내장 메모리를 기반으로 새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얀 얀센(Jan Janssen) 최고기술책임자는 “기존 인공와우 사용자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외부 어음처리기를 교체해야 하지만 이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술혁신을 경험한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또한 ‘스마트 싱크(Smart Sync)’ 기능으로 환자 편의성도 높였다. 사용자 청취 설정값(MAP)이 임플란트 내부 메모리에 저장돼 어음처리기를 분실 및 손상해도 새로운 기기에 빠르게 복원할 수 있다.
얀센 최고기술책임자는 “스마트 싱크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새 어음처리기를 수령하기만 하면 개인 맞춤 청취 설정이 자동으로 복사돼 몇 초 만에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처럼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매핑을 다시 받을 필요가 없어 사용자와 의료진 모두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뉴클리어스 넥사 시스템은 귀걸이형과 일체형 중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즈는 작아진 대신 배터리 수명은 길어졌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뉴클리어스 스마트앱을 통해 청취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청각사와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인공와우 수술은 급여 적용도 된다. 기기 비용과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포함한 실제 환자 본인 부담금이 약 600만원 수준이다.
최병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의학기술 발전으로 수술 안전성이 높아졌고 사실상 연령 제한도 사라졌다“며 ”이제는 인공와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Cochlear) ‘ (Nucleus Nexa System)’ .
27 37 (WCA 2026) .
'' .
, .
“20 ” " , " .
(Jan Janssen) “ ” .
‘ (Smart Sync)’ . (MAP) .
“ ” .
“ ” .
, .
, .
. , , 60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