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스리랑카·몽골 ODA사업 연속 수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만성질환관리 체계 구축…글로벌 의료 격차 해소 기여
2026.05.27 10:18 댓글쓰기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글로벌 보건의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스리랑카 및 몽골 비감염성질환 관리 사업 형성 조사 2건을 연속 수주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참여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형성 조사는 향후 스리랑카와 몽골의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사업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인력 양성 등을 포함 6~7년 규모 중장기 사업 로드맵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경험과 디지털 헬스케어 R&D 성과를 토대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요소를 선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건강관리,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원격의료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현지 적용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보건의료체계 분석, 기초선 조사, 성과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등을 통해 실행 가능한 통합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이 자체적인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은 “ODA 사업은 병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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