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DUR 시스템 개편을 필두로 한 2026년 클라우드 전환 및 업무서비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DUR 개편 외에도 의료영상 심사 판독 시스템 고도화 등이 대거 포함돼 일선 병·의원 등 요양기관 진료 및 청구 업무 환경에도 변화가 전망된다.
심평원은 최근 제안요청서를 통해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과 함께 요양기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의료 서비스 고도화 계획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매일 사용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인 DUR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이다.
기존 노후화된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잦은 접속 집중이나 처리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기존 설치형(C/S) 프로그램 중심 정보 제공 방식을 웹(WEB) 환경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웹 기반 API 점검 서비스를 구축, 제이슨(JSON) 형식 데이터 송수신 기능을 도입한다.
병원과 약국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표준화된 팝업창을 통해 점검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돼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척추질환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심사판독 시스템도 고도화된다. 그간 전문가 판독 프로세스와 AI 판독 값의 모호성으로 인해 심사 활용에 일부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정확도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굴곡 및 신전 영상 등 제외 영상을 선별하는 분류 모델을 고도화하고, 척추체 탐지 방식을 간소화해 판독에 필요한 필수 좌표만 빠르고 정확하게 짚어내도록 개선된다.
AI 심사판독 신뢰성이 확보됨에 따라 요양기관 척추질환 영상 청구와 심사 결과 통보 과정이 한층 투명하고 신속해질 전망이다.
특정 시술 및 투약에 대한 환자별 요양급여내역 확인 시스템 역시 확대된다.
기존에 관리되던 한방 추나요법과 첩약은 물론 물리치료, 컴퓨터단층촬영(CT), 트라마돌주 투여, 신경차단술 등에 대한 진료정보 관리 화면과 연계 API가 새롭게 개발된다.
병원은 진료 당일이나 연간 해당 환자의 타 요양기관 진료 횟수를 합산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별 요양급여내역을 체계적으로 확인해 중복 진료를 방지하고 환자 안전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심평원의 “이번 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단순한 내부 인프라 교체를 넘어 요양기관과의 정보 연계 프로세스를 최신 기술로 재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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