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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건강보험이 담도암까지 확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26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한국 담도암 발생률은 세계 2위, 사망률은 세계 1위다. 다른 암종 생존율이 꾸준히 개선된 것과 달리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9%로 위암(77.9%), 대장암(74.3%)에 비해 현저히 낮다.
절제 불가능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7개월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담도암에서 한 개의 면역항암제도 보험 급여 적용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면역항암제는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기전 특성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임핀지주’는 그간 비소세포폐암에 급여가 적용돼 왔으나, 이번에 담도암까지 급여범위를 확대해서 치료 보장성을 강화토록 했다.
이에 따라 사용범위가 확대되는 암종에서 급여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환자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1억1893만원에서 595만원(본인부담 5% 적용)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년간 담도암 치료에 신규 등재된 약제가 없었다.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면역항암제가 급여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복지부는 “이번 면역항암제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로 담도암 환자들 치료 선택 폭 확대, 생존기간 연장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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