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센터, 영유아 보호자 대상 '달빛클래스'
2025.11.19 13:12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달빛클래스’를 지난 8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인지도 제고와 가정 내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달빛어린이병원 취지 및 운영 내용 소개 ▲영유아 다빈도 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보호자가 가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에서 진행됐으며, 각 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영유아 보호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병원을 언제 가야 하는지, 집에서 응급처치할 때 주의할 점 등에 대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시간에는 전문 강사진의 실습이 이뤄졌다. 영유아 보호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달빛클래스’는 보호자가 자녀의 응급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의료자원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이용률과 인지도 향상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8 10 19 .


.  


.


, , , , , 6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